안녕하세요. 뷰티인어스입니다.
나와는 관련 없는 질병이라고 생각하는 피부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피부암 환자가 매년 5000-6000여 명 발생하고
증가 추세를 보인다고 하는데요!
간단한 체크로 피부암을 알아보는 방법! 함께 알아보실까요?
 
 

피부암은 발바닥에서 가장 많이 생긴다?

피부암은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조직과 세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피부암은
편평상피세포암과 기저세포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 가장 위험한 피부암은 악성흑색종으로,
동양인의 경우 발바닥, 손바닥, 손톱 밑과 같은
신체의 말단부에서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자세히 살펴보지 않는 발바닥에서 가장 많이 생긴다는 점에
주의해야 하여야 초반에 피부병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혹시 나도? 몸에 생긴 점을 잘 살펴라!
피부암 중 기저세포암의 초기 증상은 약간 볼록하게 나온
검은색이나 흑갈색 점 모양의 병변이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합니다.
통증이나 가려움 등의 증상은 없다고 합니다.
편평상피세포암은 피부뿐만 아니라 점막에서도 발생하는데
일반적으로 피부가 부어올라 살덩어리가 부서진 것처럼 보이고
악성흑색종도 가려움증 같은 자각 증상이 없이 평범한 검은 반점 모양입니다.
형태가 불규칙하고 색조가 다양하며
색조나 크기는 점차 변화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몸에 있는 점이 많을수록 흑색종의 발생 빈도가 높다고 하니
점이 많으신 분들은 체크를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손톱, 발톱의 검은 줄이 3mm 이상이라면?
손톱 발톱에 검은 세로줄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흑색조갑증’의 일종으로 피부 색소를 생성하는 멜라닌 세포가
손톱에도 나타나는 증상으로 대부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크기가 커지거나 모양이 변한다면 흑색종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특히 색조갑의 너비가 3㎜ 이상으로 확대되고
색소가 다양해지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없다고 지나치면 암이 진행돼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으니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검붉은 반점이 생기거나
몸의 점이 커져도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피부암의 원인의 80%는 햇볕에서 발생한다!
피부암의 80% 정도는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면 예방할 수 있다. 인공 선탠 램프나 선탠 실 등을 이용은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데요. 몸에 점이 많거나 크기와 모양이 불규칙한 경우, 손발바닥에 특이한 점이 있거나 손발톱에 검은색 띠가 나타나면 전문의의 진료와 함께 피부확대경 검사, 조직검사를 받는 게 필수적이다. 태어날 때부터 거대한 점이 있다면 정기 검진이 필요하다.
약초나 민간요법을 사용할 시 진단 지연에 따른 위험도가 있으니 피부질환이 생기고 암이 의심되면 조기에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뷰티인어스 “발바닥 점을 보면 피부암인지 알 수 있다?” 편 재미있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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